역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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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영화 노예12년 가족에게 돌아가고 어떻게 지냈을까?영화 이후, 이야기 2020. 10. 11. 03:46
1841년 뉴욕. 아내 그리고 두 명의 아이와 함께 자유로운 삶을 누리던 음악가 솔로몬 노섭은, 노예 무역상에게 속아 하루아침에 납치되어 노예로 판매된다. 이후 12년 동안 노예 생활을 하던 중 기적적으로 구출되어 1853년 1월 3일 그의 가족들과 친구들의 지원으로 자유를 회복했습니다. 이렇게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간 노섭은 1년 정도 몸을 추스리고 자신이 겪은 이 기가 막힌 사연을 책으로 적었는데 1853년 출간 당시 18개월 만에 2만 7천 부가 판매되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됩니다. 이후 미국 북동부 지역과 캐나다 온타리오 지역에서 20여 건의 노예해방 운동을 위한 강의를 하기도 합니다. 이후 기록이 정확히 남아 있지 않아 1808년 혹은 1807년 태어난 이후 언제 죽었는지는 알 수 없고 또 당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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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영화 "레버넌트" 휴 글랜스는 복수를 하고 어떻게 살았을까?영화 이후, 이야기 2020. 10. 8. 02:59
영화 레버넌트는 미국 개척시대에 있었던 모피 사냥꾼의 믿기 힘든 실화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인데요. 서부 개척시대 이전인 19세기 아메리카 대륙. 사냥꾼인 휴 글래스는 아들 호크를 데리고 사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료 사냥꾼 피츠제럴드는 총소리에 인디언 부족이 쳐들어 올까 불만인데요. 진짜로 인디언족이 습격을 하고, 일행들은 간신히 도망을 칩니다. 도망을 치던 중 회색곰에게 습격 당해 몸은 만신창이가 됩니다. 그리고 도저히 일행들과 함께 이동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앤드루 헨리 대위는 길잡이며 동료였던 휴 글래스를 차마 죽이지 못하고 그를 보살피거나 죽으면 묻어줄 것을 할 지원자를 받습니다 이에 글래스의 아들 호크와 피트제럴드, 나 강물을 바라보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처음 이이야기가 알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