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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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영화 노예12년 가족에게 돌아가고 어떻게 지냈을까?영화 이후, 이야기 2020. 10. 11. 03:46
1841년 뉴욕. 아내 그리고 두 명의 아이와 함께 자유로운 삶을 누리던 음악가 솔로몬 노섭은, 노예 무역상에게 속아 하루아침에 납치되어 노예로 판매된다. 이후 12년 동안 노예 생활을 하던 중 기적적으로 구출되어 1853년 1월 3일 그의 가족들과 친구들의 지원으로 자유를 회복했습니다. 이렇게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간 노섭은 1년 정도 몸을 추스리고 자신이 겪은 이 기가 막힌 사연을 책으로 적었는데 1853년 출간 당시 18개월 만에 2만 7천 부가 판매되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됩니다. 이후 미국 북동부 지역과 캐나다 온타리오 지역에서 20여 건의 노예해방 운동을 위한 강의를 하기도 합니다. 이후 기록이 정확히 남아 있지 않아 1808년 혹은 1807년 태어난 이후 언제 죽었는지는 알 수 없고 또 당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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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박열, 광복 후 어떻게 지냈을까?영화 이후, 이야기 2020. 10. 9. 03:54
영화에서 박열은 감옥에 수감되고 아내 후미코는 옥중에서 사망을 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박열은 형에게 부탁하여 가네코의 유골을 고향 선산에 안장하게 했다. 일경의 감시를 받으며 가네코는 남편의 고향인 주흘산 자락 팔영리 중턱에 묻혀 있습니다. 해방 이후에도 계속해서 수감되어 있다가 1945년 10월 27일 아키타 형무소에서 22년간의 옥중생활을 마치고 미군에 의해 석방됩니다. 박열은 석방 이후 한동안 일본에 머물게 됩니다. 이때 김구 선생님은 1946년 2월 박열에게 삼의사(윤봉길, 이봉창, 백정기)의 유해를 고국으로 모셔올 것을 부탁합니다. 당시 김구 선생님은 그나마 내가 살아있을 때 이일을 해야지 내가 안 하면 아무도 하지 않을 것이다 하여 몹시 중요하게 여겼고 만약에 김구 선생님이 좀 더 살아계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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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영화 "레버넌트" 휴 글랜스는 복수를 하고 어떻게 살았을까?영화 이후, 이야기 2020. 10. 8. 02:59
영화 레버넌트는 미국 개척시대에 있었던 모피 사냥꾼의 믿기 힘든 실화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인데요. 서부 개척시대 이전인 19세기 아메리카 대륙. 사냥꾼인 휴 글래스는 아들 호크를 데리고 사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료 사냥꾼 피츠제럴드는 총소리에 인디언 부족이 쳐들어 올까 불만인데요. 진짜로 인디언족이 습격을 하고, 일행들은 간신히 도망을 칩니다. 도망을 치던 중 회색곰에게 습격 당해 몸은 만신창이가 됩니다. 그리고 도저히 일행들과 함께 이동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앤드루 헨리 대위는 길잡이며 동료였던 휴 글래스를 차마 죽이지 못하고 그를 보살피거나 죽으면 묻어줄 것을 할 지원자를 받습니다 이에 글래스의 아들 호크와 피트제럴드, 나 강물을 바라보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처음 이이야기가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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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나" 실제인물과 태국에서 상영금지 이유영화 이후, 이야기 2020. 10. 7. 03:11
영화 "왕과 나"는 1860년대 시암의 국왕 라마 4세 아이들 가정교사였던 애나 레오노웬스의 자전적 이야기 《시암 궁전의 여자 영어 가정교사》을 소재로 만든 뮤지컬을 영화화하였습니다. 애나 레오노웬스는 남편인 토마스 레오노웬스와 함께 일찍부터 영국을 따나 호주와 말레이시아에서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와중 남편이 페낭에서 갑자기 죽자 싱가포르를 거쳐 태국으로 왕실에서 교사로 근무하게 됩니다. 이 영화의 스토리 여러 측면에서 사실과 달라 태국에서는 왕실 모독죄가 적용이 되어서 영화 상영이 금지되어 있는데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국왕과의 썸입니다. 게다가 본인은 자랑으로 여겼다고 하지만 안나가 라마 4세와 사랑을 나눴다는 기록은 그녀 본인의 주장 외에는 없습니다. 당시 서양에서도 이부분을 수상하게 여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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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영화 빠삐용, 실제 빠삐용은 탈출에 성공했을까?영화 이후, 이야기 2020. 10. 4. 01:55
영화 줄거리 빠삐용은 홍등가에 놀러 갔다가 사건에 휘말려 살인자 누명을 쓰고 프랑스령인 적도 부근 기아나로 향하던 죄수 수송선에서 위조지폐범 드가를 만난다. 죄수들이 겪는 끔찍한 일들을 겪으면서 서로를 의지하면 탈옥을 꿈꾼다. 수차례의 탈출기도는 실패로 끝나고 오랜 교도소 생활로 백발이 된 파피용은 '악마의 섬'이라는 외딴 섬에 유배당한다. 이곳에서 마침내 파피용은 탈출에 성공하고 체념한 드가는 섬에 남는다. 이번 시간에 소개해 드릴 이야기는 영화 빠삐용입니다. 미드 프레즌 브레이크가 나오기 이전까지 탈옥하면 대표적으로 쓰이던 단어였는데요 그밖에도 프레즌 브레이크, 쇼생크 탈출, 알카트라즈 탈출류의 영화나 신창원 같은 탈옥범에게 관심을 갖기도 합니다. 빠삐용은 탈출했을까? 빠삐용은 탈출에 성공했을까? 일..